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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물’에 취한 소주 ‘복수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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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경꾼 작성일 2006-05-04 16:46 댓글 0건 조회 5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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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코너. 도수 20.1도. 8년 전 홀연히 나타나 강호를 평정한 소주 시장의 절대 지존. 전국 점유율 55.4%, 수도권 점유율 92.6%(이상 2005년 말 기준), 매달 평균 1억4천만 병 판매라는 대기록에 빛나는 불세출의 챔피언. 그 이름은 진로 ‘참이슬’이다.

청 코너. 도수 20도. 태어난 지 갓 석 달. 6년 전 참이슬에 도전했다 쓰라린 패배를 맛보아야 했던 같은 체육관 소속 ‘산’ 선수를 대신해 명예 회복을 벼르는 중. 참이슬보다 도수를 0.1도 감량, 가벼운 몸놀림과 참신한 브랜드로 젊은층과 여성 팬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는 바람의 도전자. 그 이름은 두산 ‘처음처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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