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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인사를 드림니다.
지난 12월29일 저희 모친 상사시 여러가지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위로의 마음과 더불어 따뜻한 관심으로 보살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잘 모셨기에 우선 서면으로나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마땅히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오나
서면으로 대신하오니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귀댁에 기쁜일이나 슬픈일이 있을때에는 반드시 연락 주시어 은혜를
갚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도로공사 대관령지사 속사영업소 박용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