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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손병준 후배님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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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욱빈 작성일 2006-10-19 17:09 댓글 0건 조회 3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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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회 후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43회 임욱빈 입니다.
이렇게 불쑥 들어와 글을 올림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46회 후배님 모두 훌륭하시고, 동문회와 동문인을 위하여 열정적이라는 점에,
그렇지 못한 저로서는 후배님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손병준 후배님은 동문행사시 먼 발치에서도 선배를 찾아 인사할 줄 아는 겸손하고, 자랑스런 후배님 입니다.

강릉지역에 그래도 가장 큰 대기업이라 할 수 있는 "두산그룹" 소속 회사에 간부로서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시고, 어린 후배들의 취업에 앞장서 주시는 손병준 후배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한 때 어려움에 처한 적도 있었지만, 제자리로 돌아와 동문회와 동문들을 위하여 열심인 후배님께 더 큰 영광과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소생은 강릉에서 술을 마실 때, 음식점에서 "참이슬"을 주면, 따끔하게 한 마디 합니다.
그래도 강릉지역에서 지역행사나 동문행사시 헌금과 술을 제공하여 주고, 지역사회 한 사람이라도 취업하게 할 수 있는 기업이 "두산"이 아니냐며 "처음처럼"을 내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 마디 더하여, 손님에게 무조건 "처음처럼"을 갖다 드리시오. 그래서 손님이 "참이슬"을 원하면 그 때 "참이슬"을 드리면 되지 않느냐고 하면 "예, 그렇네요"하고 수긍한답니다.

물론, 서울에서도 "처음처럼"만 마십니다.
저와 같이 마실 때면, 직원들이 "처음처럼"을 시킨답니다. 

조금 빗나간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만, 지역사회에 있는 기업이 잘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항상 따뜻한 마음을 갖은 46회 후배님들!
하시는 일 마다 성취되시고,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행복은 마음으로부터, 그리고 감사한 마음으로부터 온다고 생각합니다.

쓸데없는 말 많이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43회 임욱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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