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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월악산의 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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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겨울산
작성일 2008-12-15 07:18
댓글 0건
조회 284회
본문
아직 여러날 남은 무자년이 그저 아쉽기만 하구려 마무리 잘하시길--
12/14일 충북 월악산 다녀 왔습니다
월악산
청계 이건원
산(山)겹겹
골(谷)접접
남한의 명봉 월악산
넙죽한 그 능맥(陵脈)
바람에 날릴까
그리도 기암으로
업드려 구르는가
제 아무리 높다하되
구름아래 머무름을
아 충주호에
맘 몸 씻으려 하니
덕주공주(德主公主)보는듯하여
멈춧멈츳 하더이만
세모(歲暮)의 낮달이
인간아 인간들이어
어이 영봉(靈峰)을 찾았느냐
두루두루 챙기어거늘
이왕 한번 온 이생
이산 못 오르고
인생살이 하였다함은
누구를 탓하고 원망하랴
아 오늘의 이 행복
천복만금(天福萬金)을 준다한들
어이 무엇과 바꿀소냐
아 지나고 보니
인간만사 새옹지마(塞翁之馬)이거늘
월악산이여 오늘 다녀간 중생
기축년에도 잊지 마시옵소서
12/14일 충북 월악산 다녀 왔습니다
월악산
청계 이건원
산(山)겹겹
골(谷)접접
남한의 명봉 월악산
넙죽한 그 능맥(陵脈)
바람에 날릴까
그리도 기암으로
업드려 구르는가
제 아무리 높다하되
구름아래 머무름을
아 충주호에
맘 몸 씻으려 하니
덕주공주(德主公主)보는듯하여
멈춧멈츳 하더이만
세모(歲暮)의 낮달이
인간아 인간들이어
어이 영봉(靈峰)을 찾았느냐
두루두루 챙기어거늘
이왕 한번 온 이생
이산 못 오르고
인생살이 하였다함은
누구를 탓하고 원망하랴
아 오늘의 이 행복
천복만금(天福萬金)을 준다한들
어이 무엇과 바꿀소냐
아 지나고 보니
인간만사 새옹지마(塞翁之馬)이거늘
월악산이여 오늘 다녀간 중생
기축년에도 잊지 마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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