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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진정한 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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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관국
작성일 2010-05-04 09:06
댓글 0건
조회 285회
본문
얼었던 몸 녹여 가든 겨울은
다시 온 봄을 잉태 하고 싶어
묻어오는 봄 바람에
연분홍 진달래 꽃길 을 열고
수축된 가지 사이 마다
수줍은 얼굴을 살며시 내 밀며
노란 꽃 산수유와 파란 감 잎들은
밤마다 뜬눈 속에
꽃잎과 새싹을 틔우고
계절에 여왕 답게
한줌 햇살에 기지개를 쭉 펴니
언 마음을 살포시 들 녹여 낸다.
따사로운 햇살 만큼 이나
유난히 행사도 많은 계절 속에
5월에 여왕은.....
바쁜 한 달을 안으니
이것이 진정한 봄이로구나
다시 온 봄을 잉태 하고 싶어
묻어오는 봄 바람에
연분홍 진달래 꽃길 을 열고
수축된 가지 사이 마다
수줍은 얼굴을 살며시 내 밀며
노란 꽃 산수유와 파란 감 잎들은
밤마다 뜬눈 속에
꽃잎과 새싹을 틔우고
계절에 여왕 답게
한줌 햇살에 기지개를 쭉 펴니
언 마음을 살포시 들 녹여 낸다.
따사로운 햇살 만큼 이나
유난히 행사도 많은 계절 속에
5월에 여왕은.....
바쁜 한 달을 안으니
이것이 진정한 봄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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