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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항상 후배들에게 넉넉함을 베풀어 주셨던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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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李 相卿 작성일 2006-09-01 17:25 댓글 0건 조회 1,0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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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재경 36회 선배님! 봉평에서 저희 후배들과 함께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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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를 비롯한 동문회의 각종 대소행사장에서 언제나 따뜻한 사랑으로
우리 후배들을 보살피고 이끌어 주셨던 선배님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세상물정도 모르고 경험도 부족하고 또 처음나온 동문회 행사장이 그저 멋적어서
서먹 서먹한 분위기에서 엔치에서 놀았지만서도
슬며시 나타나시어 언제나 옆에서 다정하게 감싸주셨던 분들이
바로 36회 선배님들입니다.
산악회 등산시 형수님이 당그신 딸기주와 다래주도 얻어먹은 기억 잊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 꼬옥 형수님들을 모시고 '2006 봉평메밀꽃 행사장 근처에서 개최되는
gnng 가을 밤 행사에 부디 참석하여 주실 것을 앙망하옵니다.
정말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작년에는 고향땅에서 36회 선배님들이 대거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셨지요.
금년에는 재경의 36회 선배님들이 꼬옥 참석하시옵소서~!
안오시면 아마도 두고 두고 후회가 되실 것이옵니다.
너무나 기똥찹니다.
형수님들이 좋아하시는 "감자와 옥수수, 파전, 멍게와 해삼, 소라와 고동 골벵이 등등"
싸랑하는 형수님과 살짝 흥정계곡에 발을 담그고 가을 밤하늘의 별을 세어 보세요.
"저 별은 나에 별, 저 별은 너에 별~" 하면서...
잠자리는 팬션에 4명당 1실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가비 쩐 부부 3만냥으로 1박 2일간 숙식제공의
30만냥 이상짜리의 문화 혜택을 꼬옥 보시기 바랍니다.
버스는 잠실종합운동장 맞은편 지하철 2호선 2번 출구에서 9월 9일(토) 오후 3시에
봉평으로 출발합니다.
선배님! 우선 신청부터 하십시요.
그래야만 되옵니다. 서둘러 주시길....
매진 되기 전에 표부터우선 먼저 예매해야만 영화를 볼 수 있는거와 같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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