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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백수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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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루뫼 작성일 2006-07-11 20:34 댓글 0건 조회 9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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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가는것은 너무빠른데

오늘 하루는 왜 이리 지루한가.

할일없이 시간만 죽이고 주저 앉아 있자니

이것도 지난 세월을 덧없이 보낸 탓이려니....

좀처럼 개운치 못한심사는

세상사에 미련을 놓지못한 아집 때문이겠지.

이제 이순을 지나 회갑을 맞았으니

뭔가를 이루려는 욕심 같은것은 아예버리고

모든것에 그냥 그렇게 잊어저 가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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