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47기 워쩐데~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잠 없는 변태 작성일 2007-02-26 02:17 댓글 0건 조회 742회

본문

워쩐데유~~~ !!!???

img_791822_1243794_8?1099676873.gif17.gif

어떤 남편이 자긴 매일 출근하여 고생하는데
마누라는 집에서 빈둥대는것 같아
어떻게 지내는지 자세히 알고 싶어
기도하며 소원을 빌었답니다.
glad02.gif
"나는 매일 10시간 이상 열심히 일 하는데,
집사람은 집에만 있습니다.


그러니 내가 출근하여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를
마누라가 알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하오니 꼭 하루만 서로의 육체를
바꾸어서 지내게 해 주십시오."

img_791822_1243794_22?1099676873.gif

딱하게 여겨 그 남편의 소원을 들어주었고,
다음날 아침 남편은 여자가 되어 있었다.
img_791822_1243794_13?1099676873.gif

그녀는 일어나자 마자 밥을 짓고
애들을 깨우고,옷을 챙기고, 밥 먹이고,
남편 출근 시키고,

img_791822_1243794_21?1099676873.gifimg_791822_1243794_6?1099676873.gif

세탁물을 거두어 빨래하고,
이불개고 쓸고 닦고 돌아가며
집안 청소를 하고......


애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먹을 간식을 준비하고......
애들을 기다리며 다림질을 하였다.

img_791822_1243794_3?1099676873.gif


좀 있다가 애들이 학교에서
돌아와서 간식 먹이고 숙제하라고
실갱이를 벌리고는
잠시 TV를 보며 숨돌리는데
벌써 저녁준비 시간이 되었다.

img_791822_1243794_5?1099676873.gif
그래서 또 허겁지겁 쌀 씻고
고기 저미고 채소를 다듬어서 국 끓이고
저녁준비를 정신없이 하였다.
저녁 먹은후에 설겆이 끝내고 세탁물을 개어 넣고
img_791822_1243794_2?1099676873.gif

애들을 잠자리에 재우고
나니 벌써 밤 11시가 넘었다.
그러나 아직도 그녀의 하루 일과는
끝나지 않았다 !!??
img_791822_1243794_0?1099676873.gif
그녀는 지친 몸으로
잠자리에 들었고 매일 하듯이
남편의 요구대로 사랑을
열심히 해야 했다.


다음날 아침!
그녀는 기도 하였다.
img_3_6_41?1107873890.gif

"제가 정말 멍청했습니다.
마누라가 집에서 하는 일을 너무 모르고
질투하고 말았습니다.


제발 소원하오니,
저를 원상으로 회복하여
당장 남편으로 돌려 주십시오."


그러나, 빙긋이 웃으시며

"이사람아 그건 안 되느니라"
그리고는 계속 말씀 하셨다.

img_54_26144_31?1160490808.gif
"어제 하루 너는 정말 좋은 경험과
뉘우침을 얻었으리라 믿는다.
나도 네가 바로 남편으로 돌아 가길 바라지만...

너는 오늘부터 10개월 후에야
남편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왜냐하면...

img_791822_1243794_10?1099676873.gif
넌 어제 밤에 그만 임신하고 말았기 때문이니라 !!! "

1_10_2.gif

워쩐데유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