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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청계산 기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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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2-05-05 00:24 댓글 0건 조회 4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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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친구들이 청계정에서 얼굴 한번 보자고 한다
그래서 서둘러 부근에다 차를 세우고 혼자서 청계산을 오른다
혹시나 해서 진달래능선을 타고 옥녀봉까지 올랐지만 진달래는 커넝
철쭉꽃도 보이지 않은다 벌써 지고있다
매봉까지 오르는데 수백개를 계단을 지나 혼자서 김밥 한줄로
 허기를 채우고 하산 시작 오를때는 2시간이 소요되었으나
네려올때는 지름길을 이용했드니 1시간정도 걸렀다
친구들과 합류하여 올해 새로 지은 무공해 야채로 점심을 먹고
이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농사일하는 부지런한 친구들 덕분에
여기에 자주 모이며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김진국,강환표,신왕승친구 고맙소...
올해도 풍년이 들어 다수확이 이루어 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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