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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7시전에 집을 출발한다
동두천에 09:30까지 오라니 시간을 계산해본다
수원에서 2시간 20분거리이다
어쩌면 될것같고 어쩌면 좀 늦을것도 같다
중간에서 박회장한데 전화해보니 벌써 도착했다니
난 아직도 청량리를 겨우 지내고 있는데
목적지에 도착하니 10분늦어
이미 신탄리가는 열차는 떠나고
버스로 뒤를 따랐다
현지에서 조우하며 반가운 해후를 하고
고로쇠수액을 한모금 마시니 속히 후련했다
오늘은 늘 가든 친구외에 문장수친구도
참석하여 기가 넘치는 이야기도 듣고
점심도 얻어먹었다
카메라를 안가지고 갔드니 인증사진이 없어
지난해 경석님이 올린 모습 슬쩍 데리고 왔다.
준비해준 김태규친구 고맙고
모두들 잘들어 갔겠지요..
김진국,강환표,김태규,김병선,박병돈,문장수친구들
좋은수액 많이 마시고 우리건강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