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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친구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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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07-08-26 08:29 댓글 0건 조회 7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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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찻아간 친구

사실 저는 몇번 들러 보앗지만
다른친구들은 처음이였다.

공직에서 퇴직후
진부 방아다리약수터 오른편 탑골에다
3년여에걸처 터전을 이룩한 김종기친구
사는집과 편센4동을 마련하여 마지막꿈을 꾸고있는데

이게 또 뭐람
오랜지병이 과로로 도젔는지
일산백병원에서 아산중앙병원으로 이첩되어
8.28일날 입원한다니
부디 잘만되기를 바랄뿐이다.

삼일회 71년부터 시작한 모임
- 최규송,김진강,최승호,박택균(본인) -
우리는
당초 편센에서 1박하기로 하였으나 친구의 건강악화로
밤새 오래있으면 너무 피곤할것같아
그냥 문병만 하기로 하고 찻아간게 목요일(23일)

간에 악성이 도져 아들의 그것일부를 이식한다니
부디 두사람이 잘맞아 성공하기만 바랄뿐이다.

함께 송어회를 맛있게 먹으며
수술이 잘되어 귀가한다면 언제 하루 자고 가겠다고
하였지만 모든게 잘되어 가는데 건강이 나쁘니
모두 건강했으면 바랄뿐이다...

언제 지나가는 길이있으면 한번쯤
들러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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