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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조용한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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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단파파
작성일 2017-12-20 17:02
댓글 2건
조회 773회
본문
丁酉年의 마지막 월례회 날-조용한 송년회-
참석한 친구들의 모습을 담았다.
몇 개월 전보다 얼굴 주름이 더 생긴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각자 편한 대로 감상하시기 바란다.
남는 건 사진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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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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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매듭이란?
더 좋은 것을 위해 맺고 가자는 뜻
그리고 더 나은 희망이 넘치는 내일을 위함임
이런 금 하나 긋고 버리고 잊자고 참 인간은
영리하단 말이야 똑 같은 시간을 놓고 올해 내년
만들어 털고 가자고 하니!!!!!
어쨋든 마지막이란 글은 좀 서글프다
슬프든 기쁘든 시간은 가는 것
이왕에 가는것 너 잘가라 또 오는 시간있으니까????
풀그림자의 속 달래는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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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그러고 보니, 요즘 부쩍 "마지막"이란 말을 많이 썼군요!
사전적으로 마지막의 뜻은 "시간상이나 일의 순서상 끝"이지만
인생의 끝자락에 있는 우리들에게 "좀 서글프다"는데 공감이 갑니다.
그러나,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데 의미를 둡시다.
초영!
당신의 웃는 모습이 그려집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