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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마타고 달려본 시베리아 추억 - (21) 화보 4

<사진 설명>

1. 상 ; 시베리아 원주민마을(나무울타리가 이채롭다)

        오늘도 유유히 흘러가고 있는 강물처럼

        자연에 순응하며 기다림을 미덕으로 알고
        생활하고 있는 원주민들의 삶

2. 중 ; 시베리아 초원지대에서 방목하고 있는 소떼

         (해가지면 소떼들은 선두에서 앞장서 가고 있는
         소를 따라 어김없이 집을 찾아 들어온다고 한다)

3. 하 ; 이르쿠츠크 안가라강변 국립대학교앞 공원 동상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착공한 알렉산드르3세의 입상

         받침대 정면에는 러시아를 상징하는
         머리 둘 달린 독수리가 먹이를 향하여
         비상할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