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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백령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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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21-03-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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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두무진에서
날씨가 미세 먼지 탓에 밖에 나갈수가 없어
집안에서 옛날 사진들을 정리하다 백령도
갔다온 사진을 찾았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비바람과 파도에 깍끼고 깍겨 만들어진 기암
절벽 괴석과 저 멀리 장산곳도 아련히 보이는
두무진에서 한때의 추억이 아련히 떠오른다
두무진에서
날씨가 미세 먼지 탓에 밖에 나갈수가 없어
집안에서 옛날 사진들을 정리하다 백령도
갔다온 사진을 찾았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비바람과 파도에 깍끼고 깍겨 만들어진 기암
절벽 괴석과 저 멀리 장산곳도 아련히 보이는
두무진에서 한때의 추억이 아련히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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