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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잃어버린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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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량주부 작성일 2006-07-25 15:49 댓글 1건 조회 6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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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댄 내게 단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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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ng님의 댓글

gnng 작성일

  늘 수고만 시켜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