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46기 추석 명절 후기글 ^^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명규 작성일 2011-09-13 18:41 댓글 0건 조회 544회

본문

2011년의  대명절  추석 ...

좋은  기억으로든~우울한  기억으로든~

우리들의  기억속으로  이젠  사라져  갈테지요~

명절  잘  보내시고  제자리로  잘  복귀하셨는지요?

아무튼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같이  토닥~토닥~ㅎ



저두  오늘  오후의  달콤한  낮잠으로... 

피로도  조금은  날려  보내며 ... 마무리 하네요~~



큰집 포남2동 모 아파트  105동  1504호엔~

한  이삼일  동안...

뽁짝뽁짝~시끌벅쩍~떠들썩~ ㅎㅎㅎ

마눌  아무생각  할  사이없이  일만  했나봐요~

다른  세상에  떠돌다  온  느낌... 이라고

아직도  띠잉~~!!  하다나여~

어린 조카며느리들 델구 일하니라 고생~ㅎ



근데요~

명절  뒷얘기들이  얼마나  재미난지  몰라요~

우리 가게와서 수다떠는 아줌마왈~

오늘  친정에  가서  들은  얘기를  조금  풀어  보자면...^^



베스트  1등 ) 

이쁘장하게  생긴  새며느리가  들어  왔는데요...

자기가  먹은  밥그릇만  딸랑~  설거지통에  담가  놓구  티비  삼매경에  빠져  있어...

그집  시엄니의  속이  다  썩었다는...ㅎㅎㅎ



베스트  2등 )

최근에  40대의  둘째며느리가  바람이  나  도망을  갔다나봐요~

그래서리  그집은  며느리를  도마  위에  올려  놓고  명절을  보냈다구  하구요~



베스트  3등)

시엄니가  보따리  싸서  아들네로  살러  오셨다는...

이집은  지금  심각...



베스트  4등)

생선이  썩어  눈알이  다  빠져  나온  생선으로  차례를  지냈다구~~ㅎㅎㅎ

요집은  첨  차례를  지내는  제  막내  여동생네~ㅋ



마지막으로  우리집은요... 5등)

글잔아두  튼튼한  며느리가  기름진  음식을  주워  먹어서리...

배살이  더  두둑해졌다는...ㅎㅎㅎ 맹구 마누라~

튼튼녀~짐 남대천 둔치 운동하러 갔네여~ㅋ



이런  저런  뒷얘기들로 

그렇게  명절이  지나가네요...



우리 46기 칭구들은  명절  뒷얘기  없으신지요?  ^^

즐건 저녁 시간 되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