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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님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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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관령 작성일 2009-12-10 17:11 댓글 0건 조회 2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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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오늘



 

 

          청계  이건원

 

오늘은

어제 그 날이 아닌

목숨을 擔保한 날이다


 

지난날로 錯覺하면

그건 큰 죄를 짓는 것이다

범인은 오늘을

日常으로 보지만

선각자는 최후의 날로 여긴다


 

오늘은

어제 가신님들의

바라고 벼르던 그 날이다


 

이 瞬間은

바로 이 생이

死刑場으로 다가가는 날이다


 

하나 더 생각하고

기쁜일

하고픈 일 올올 챙기며


 

나 아닌

모두를 위해 감사하고

뉘우치며 살아야 한다.


 

어제 가신님들을 回想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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