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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철마타고 달려본 시베리아 추억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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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GO 작성일 2016-07-20 08:19 댓글 0건 조회 8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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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1. 상 ; 플랫폼의 노점상
    사진 뒤쪽으로 최문규단장 모습이 보인다.
2. 중 ; 플랫폼에서 아이스 크림파는 여인

3. 하 ; 플랫폼의 노점상들 = 여기서 물건사는 재미가 쏠쏠하다.
    정차역마다 갖고 나오는 물건들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여행 하면서
    자연스럽게 러시아 각지의 풍물과 음식맛도 볼수 있다.
    더음으로 시베리아 벌판 원주민들이 자연에 순응하면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생활상도 였볼수 있다.



[정차역주변의 간이시장과 매점]

기차여행 동안 철길 따라 정차역 주변에 형성된 풍물과 원주민들의 생활상 등
러시아의 속살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고 대면하고 경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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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역 임시 간이시장엔 노점상들이 들고 나온 빵, 소시지, 감자, 옥수수 등 각종
음식류와 통닭, 삶은 계란, 훈제생선, 토마토 등 간식거리를 구입할 수 있어
러시아 각지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물건구입에는 러시아어를 못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만국 공통어인 바디 랭귀지가 위력을 발휘한다.

 

손짓발짓과 눈짓으로 물건을 보고 사겠다는 의사 표시만 하면 통한다.
그러면 눈치 빠른 노점상들은 승객들이 건네는 루불화를 받고
정확히 계산된 거스름돈을 척척 내준다. 정직하고 거짓이 없다.
정차역 노점상에게 물건사고 하는 재미가
여행의 맛과 묘미를 한층 북돋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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