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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여보 꽃구경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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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草 影 작성일 2016-04-12 05:42 댓글 1건 조회 8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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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시가 화창하고 포근해 젔다 매스콤에서는 온 천지가 꽃으로 뒤덥혔다는데 방에서 빙굴기는 좀 아쉬운 생각이 들어 근교나 한바퀴 돌아 보고 싶어 길을 나섰다 양수에서 북한강 동쪽길을 따라 서종면쪽으로 올라 가는 길 벗꽃길이 그렇게 아름 다울줄이야 한참을 올라가다 길옆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북한강 서쪽 길을 따라가다 묘적사란 천년 사찰을 구경하려고 가는 도중 산기슭엔 진달래가 한창이다. 즐거운 하루가 지나갔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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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님의 댓글

소리 작성일

초영 선배님 !
저도 양수리쪽으로 자주가는 편으로 저집에서 여러번 식사도 하곤했는데 반갑네요
그런데 저는 수종사에 주로 들리는데 묘적사는 아직도 못가본 곳 이네요..
언제 발길이 닿으면 한번 다녀오리다
저도 어제 벗꽃이 피고 있길래 서울대 공원에 들렀드니 사람들이 많이 왔드군요.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서 핸드폰으로 담아 왔드니
화질이 좋지않아 올리지는 못하고
카카오 스토리같은 작은 화면만 올리고 있답니다.
불쑥 찻아와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