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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늑 대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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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부리 작성일 2007-11-19 06:11 댓글 0건 조회 6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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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노처녀가 결혼 이야기만 나오면

"남자들은 모두 늑대야,
내가 늑대 밥이 될 것 같애?"

그러던 어느날 전격적으로 결혼발표를 하고 결혼을 해 버렸다.

결혼식장에 나타난 친구들이 조롱하듯 물었다.

"절대로 늑대밥은 안되겠다고 큰소리 치더니 어떻게 된거니?"

그러자 그녀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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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도 먹고는 살아야 할 것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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