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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고집 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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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부리 작성일 2007-11-15 00:52 댓글 0건 조회 8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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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탐험가♥

한 탐험가가 사막을 횡단하고 있었다.
집 떠난지가 반년이 다 되어가는
이 남자는자신의 욕정을 해소 할 길이 없어 죽을 지경이었다.

견디다 못한 이 남자는 지금 타고 있는 낙타가 암컷임을 알고...
아쉬운데로 해결하기로 맘을 먹었다.

낙타 뒤에 붙어서 실랑이 한지 1시간이 지나도
낙타의 뒷발에 차여나가 떨어 지기 일쑤 였다.
뒷발에 차이길 수만번..
결국 이 남자는 포기를 하고 말았다..

계속 사막을 건너가고 있는 중에 멀리서
사람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닌가!
가까이 다가가서보니..
아뿔싸~!

아주 예쁜 여자가 옷이 갈기 갈기 찢어진 채로 누워 있었다.
다가가보니 여자가
" 저~어~ 무 물 ~좀 주세요.!
물만 주시면 시키는 데로 다 할께요. 제~바~알"

남자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물을 주었다..
다 찢어진 옷을 걸친 그녀는 물을 벌컥벌컥 마시기 시작했다..
물을 다 마시고 난 그녀는
" 감사합니다..
당신이 원하시는 것은 뭐든지 들어 드리겠습니다..
당신은 제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그러자 남자는 머리를 긁적이며..
"이거~
초면에, 곤란한 부탁입니다만.."

"어서 말씀하세요.
저는 뭐든 들어드릴 각오가 되어 있답니다."
당신의 부인이 되어 달래도 그렇게 할겁니다."

"그럼 어렵지만 한 가지만 부탁하겠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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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낙타 뒷다리좀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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