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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무엔지 잘 안 맞지 않아 내리 서너번 함께 하지 못하였는데
요번에는 필히 동참하겠습니다.

황태남 대장은 수술한 다리(족) 공그리 치고 답답한 병실에서 고생이 많겠습니다.
한 번 위문차 들린다 하는 게 쉽지 않네요.

새로 43산행 총무를 맡은 이희열 총무님이 다 알아 수고하시는군요.
누군가 할 일을 이사장이 맡아 주선해 주시면 우리 동기들의 복이 됨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