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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여탕 남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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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명규 작성일 2012-05-15 15:10 댓글 0건 조회 7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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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울 46카페가왜이리 조용.?.가정의달 이라 그런가?
맹규가 몸바처 개그를하구,
쫑구기 과 회장님이 산에서 목터저라 불러도 대답없네

에이~입맛도없고 오늘 점심을 먹으러 직원들이랑
할매 식당이라는 문구가 쓰여진 식당에 갔드니

어~? 그런데 메뉴판에는 남탕, 여탕이라는 2가지 메뉴밖에,
"메뉴가 뭐 이래? 할멍이를 불렀다.

"왜 그랴~
남탕은 뭐구? 여탕은 뭐시요?

니그들 아직도 아그들이냐? 그것도 모르게,
뭔데요??
:
남탕은 알탕이고
여탕은 조개탕이지...........쩝

★2탄~~~~
지루하던 봄바람은 물러가고 온통 산이 산나물로 보인다
왜 카페가 조용할까 곰곰생각허니
다들 사위,메누리를보더니 삶의 무게를느껴
입에 작꾸를 채웠나보다.

옛날 어느 집에 본댁과 작은댁이 대판 싸웠다.
화가 잔뜩 난 본댁이 밖에서 돌아온 남편에게 이 사실을 고해 받쳤다.

그러자 남편이 씩씩거리며 이년이 감히 어딜 형님에게 버릇없이 굴어?
오늘 버릇을 단단히 고쳐 놓아야겠군!

하고는 작은마누라집으로 가는 것이었다.
본댁이 한참을 기다렸다가 어떻게 혼을 내는지 궁굼하여
작은댁으로 살금살금 가서보니.
 
아니 이건 죽이는 소리가 이상해서 가까이 다가가서 들여다보니
엉뚱하게 죽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모습을 본 본댁이 큰, 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
"야! 맹규 이놈아! 그렇게 죽일려거든 차라리 나를 죽여라 나를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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