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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 이청학 두분의 고향 입성을 진심으로 경하드립니다.
'2007 丁亥年은 두분으로 인하여 우리 모교와 동문회가 더욱 빛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임욱빈 선배님!
도와주신 일이 비교적 순조롭게 잘 되어 갈 것 같습니다.
한번쯔음 "야~ 어케되냐?"라고 김실장에게 전화로 묻고 관심을 표명해 주시오면
대번에 해결될 것 같사옵니다.
그 친구는 선배님을 의식하고 몇차례나 저에게 보고를 잘 해주고 있기는 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