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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는것 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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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봉의산 작성일 2006-12-18 10:37 댓글 0건 조회 2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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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조용히 하시오

옛날 할아버지가 99세,
할머니가 93세인 부부가 살았다.

두 부부는 한 이불을 덮고서
험난하게 살아온 지난날을 회상했다.


할머니 왈
"여보, 우리 참 많이 살았소.
그런데 옥황상제가 우리를
불러갈 때를 잊은 것 같소이다."

그때 할아버지는 깜짝 놀라며
이불을 박차고 이렇게 말했다.

"쉿 조용히 하시오, 옥황 상제가 듣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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