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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오대천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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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1-11-29 14:00 댓글 0건 조회 3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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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 숲으로 유명한 오대산 월정사인근
지나 다닐때마다 들리곤 한다.
겨울은 겨울대로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은 단풍으로 계절에 따라
옷을 갈아입듯 향내를 느낄수있어 좋다
이번에는 상원사에서 절밥도
얻어 먹고 진부에서 메밀적도 사와서
오면서 먹는재미도 쏠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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