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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아쉬운 가을이 저 멀리 가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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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5-10-31 01:28 댓글 0건 조회 8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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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들에도 산에도
나무에도 마음에도 네리고 있네요
청남대에 갔다가 국가원수들의 상 앞에서
그래도 권력 한번 제대로 잡지 못하고
행정가로 어떻게 하다가
갑짜기 국가수반에 오른 최 대통령
그의 침묵이 잘한 일인지 잘못한 일인지는 역사가가 이야기 할테고
우리같은 문외한이 보기에는
얼마나 많은 고통을 안고 갔을까 하여
많은 대통령을 비켜 세우고 같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바로 옆에 선 전두한 대통령
가장 많은 권력을 수행했든 분으로
30 몇년전 우성태 형님의 배려로 
그의 취임식에도 가보고 했든 기억이 나네요
이제 세월이 한참 흘러
오늘 이천 도자기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주전자가 있어
따뜻한 차 한잔 대접해 드리고 싶네요..
가을이 멀리 가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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