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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이제는 술(주酒)맛도 없는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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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춘 작성일 2015-10-07 22:24 댓글 0건 조회 8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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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서울 벗님들 정기 오찬모임일이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오대산한정식"(35회 김정환동문 식당)집에
        서울 벗님들 부부동반 모이는 날에 초대를 받아 춘천에서 2명이
        참석하였다. 춘천에서 지하철로 2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거리.

         남자가 9명, 안주가 푸짐한데도 술은 딸랑 막걸리 3병뿐이고..
         그것도 조금 남는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제 맛이 가고있는지
         아니면 술마시기를 그만두려함인지 모른다. 젊은 시절에 많이
         마셨으니 이제 삼가할 때도 되었을  것이다.

           서울벗님들 덕분에 호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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