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34기 세상에 이런 것도 있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21-04-21 13:12
댓글 0건
조회 1,143회
본문
어제 오랜만에 밭에 갔다
밭가 엄나무에 개드릅이 알맞게 피었다
작년에 아들 녀석이 밭가 소나무 밑에
갔다 놓은 표고자목 몇토막에 표고가
손바닥 두개 넓비보다 더큰 것이 달려 있어
너무커 먹을수 있냐고 물었더니 괜찮다고한다
오늘 정심에 애호박에 감자와 생표고버섯 썰어넣고
짤짤 끍는 국수에 집간장에다 어제 캐온 달래를 송송
썰어 넣고 챙기름 살짝 띄운 간장을 넣어 먹으니
천하에 이보다 더 좋은 맛을 근래엔 먹어 본적이 없다.
풀그림자의 흐뭇한 맘을
여기에 담아 봅니다
어제 오랜만에 밭에 갔다
밭가 엄나무에 개드릅이 알맞게 피었다
작년에 아들 녀석이 밭가 소나무 밑에
갔다 놓은 표고자목 몇토막에 표고가
손바닥 두개 넓비보다 더큰 것이 달려 있어
너무커 먹을수 있냐고 물었더니 괜찮다고한다
오늘 정심에 애호박에 감자와 생표고버섯 썰어넣고
짤짤 끍는 국수에 집간장에다 어제 캐온 달래를 송송
썰어 넣고 챙기름 살짝 띄운 간장을 넣어 먹으니
천하에 이보다 더 좋은 맛을 근래엔 먹어 본적이 없다.
풀그림자의 흐뭇한 맘을
여기에 담아 봅니다
- 이전글아! 어찌 요런 생각을? 21.05.01
- 다음글화이자 백신 접종을- 21.04.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