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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30주년행사 준비에 또한 치루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까까머리 30년전 시절을 떠올리며
몰래 화장실 뒤에서 몰래 담배피우던 거시기두 반갑구
먼길 마다 않고 친구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려
한달음에 달려온 거시기도 너무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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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행사를 치뤄내기까진 여기 이렇게 숨어서
일을 해준 친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각자 자기에 맡은 업무에 충실히 해주신 추진위원회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조금이라도 돈 절약 할려고 홍제동 푸리지오 관리사무소(소장 전희주)를 빌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행사 회에에 일조를 다했던 전희주 동문....
모두 수고 많으셨고 큰일 치루기 위해 어려운 각고 속에서도 묵묵히 일 치뤄낸 심재시회장님
이것저것일일이 기획또는 모든일에 일일이 챙겨 행사에 차질 없게 만들어준 기획위원장 김남대동문,
부족한 재정 좀더 알뜰하게 살려보자고 이리재고 요리재고 하던 재무위원장 최빈규 동문
큰 공기업에서 행사라면 질릴정도로 많이 치뤄본 노하우로 행사진행위원장을 맡아준 김철하동문
그리고 없는 시간 내어 일일히 회의때 마다 참석해서 열성을 다했던 각과회장님,총무님
한명이라도 더 참석키 위해 일일이 전화로 통화하면서 참석케 해준 재경 황병용회장님,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
이제  30주년 행사도 잘 치뤘으니 편히 쉬싶시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두 이젠  좀 조용히 쉴렵니다
 --------  47 기 총무 최종경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