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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사절단을 이끌었던 황태남 동기가 오늘 중국으로 출타하여
저가 대신 글을 올립니다.

우선 사절단이 참석할  수 있도록 자금을 협조하여 주신43  김남철님 회장 그리고 이근국님 총무에게 감사 드립니다.
또한  이지가지 음식을 장만하여 따뜻하게 맞이하여 주신 김충기 재경 기 회장님을 비롯한 동기 여러분 그리고 특히 어부인님들 께도 감사드립니다.
되돌아 오는 걸음 재촉하느라 일일이 인사도 못하고 온것 같아는데 뒷처리 하느라 고생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재경 동기님들 께서도 본가 행사시 참석하여주시면 성의것 대접하겠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동기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분발하겠습니다. 

화기애애한 자리였으며 아무탈 없이 되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