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43기 신사임당 눈썹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번개
작성일 2006-10-16 15:51
댓글 0건
조회 355회
본문
오늘 유별이 경포호를 단숨에 포옹하려더니 웬 시화(강릉시에서 액자게시 )가 걸려있기에 읽으려는데 눈에 익은 이름이 있어서-----
혹 동명 이인줄 모르니 맞으면 맞다고 확인되면 답 해 주구려
경포호의 비경
이 건원
비단을 느린 은빛호수
그 위 누운 경포대와 노송
시심(詩心) 무딘 나그네도
단숨에 한 폭의 수작을 남길 듯
뭉클 하는 심오한 마음
신사임당 눈썹을 닮은 호수
철새들엔 천년 쉼터이고
강릉인엔 영원한 추억의 실 꾸러미
산자락의 고풍스런 정자
향내 피어오르는 시비(詩 碑)와 조각상
이 모두 옛 선비들을 만나
따스한 잔을 나누는듯하고
하늘엔 우아한 백학의 무리
경포호의 송림을 맴돌며
떠날 줄을 모르네
혹 동명 이인줄 모르니 맞으면 맞다고 확인되면 답 해 주구려
경포호의 비경
이 건원
비단을 느린 은빛호수
그 위 누운 경포대와 노송
시심(詩心) 무딘 나그네도
단숨에 한 폭의 수작을 남길 듯
뭉클 하는 심오한 마음
신사임당 눈썹을 닮은 호수
철새들엔 천년 쉼터이고
강릉인엔 영원한 추억의 실 꾸러미
산자락의 고풍스런 정자
향내 피어오르는 시비(詩 碑)와 조각상
이 모두 옛 선비들을 만나
따스한 잔을 나누는듯하고
하늘엔 우아한 백학의 무리
경포호의 송림을 맴돌며
떠날 줄을 모르네
- 이전글날개 06.10.16
- 다음글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 06.10.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