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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 친구들 8명이 강릉과 수도권에 모여 한가한 시간을 보냈다.
졸업40주년 행사후 처음보는친구들
이제 더 늙기전어 자주 봐야하는데 글쎄다.

강릉친구들은 모두 교동택지에 사는 친구들로
어제 강릉을 출발 서해안  만리포와 안면도를 거처
예당출렁다리도 건너서 왔다.
날씨도 덥고 코로나로 마땅히 구경할곳도 없어 
수원 화성 을 보고 헤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