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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요즘 참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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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단파파
작성일 2021-08-09 09:27
댓글 2건
조회 1,210회
본문
농작물 유해조수인 참새,
예로부터 초가지붕 처마끝에 집을 짓고
떼지어 다니면서
농작물에 가장 많이 피해를 주는 관계로
미움을 받아온 새(鳥)다.
이래저래 참새 잡는 방법을 동원해
한때는 참새구이 포장마차도 있었다.
그런데
요즘 참새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가까이 날아와
이렇게 사진 포즈를 잡는다.
"우야~우이"
소리치고 박수만 쳐도,
깡통만 두드려도 도망가던 참새가 요즘엔
아예 "친구야 놀자"다. -어단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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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어단파피님
몇일 만에 드렸드니 창새 그림이 무척아 정겹네요
어찌 그순긴을 포착 했을까 순발력이 대단하셔
남평날 저녁이면 초가지붕 구멍속에 후라쉬 드려
대고 참새 잡던 추억이 아련하군요
더위 끝자락에 건강 조심하시고 최여사님께 안부
전하고
그림같은 도심에서
풀그림자
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ㅎ Choi와는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52년이 지난 지금까지 또 앞으로도 무상 임대차 계약갱신 없이
잘 지내고 있으니.. 안부 감사합니다.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