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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기 남자의 성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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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섭 작성일 2009-06-18 00:59 댓글 0건 조회 7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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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떳하게 드러내놓고 고민하는 경우는 딱 두 가지 정도일 것이다.
첫 번째는 포경수술을 할 것이냐 하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정관수술(피임수술)이 그것이다.
아마도 남자는 이 두 가지 이외, 자신의 성기에 대해 어떤 관리를 해야 한다거나 하는 필요성을 느껴도
말 못할 고민으로 떠안고 살아가거나 혹은 잘 느끼지 못한 채 그저 때때로 잘 씻어주면 되겠거니 한다.


♡청결, 또 청결

물론 청결, 중요하다. 가끔 애인이 오럴섹스를 안 해준다거나 하기 싫어한다고 고민을 토로하는 남자분들이 있는데,
아마도 그녀들은 심리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청결 문제 때문에 오럴섹스를 꺼릴 가능성이 크다.
모두 아시다시피 남자 성기에는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꺼리는 특유의 냄새가 있다.
이 냄새는 다행히도 비누와 물에 의해 대부분 깨끗이 씻겨진다.
여자는 냄새에 매우 민감하다.
당신의 성기에서 '깨끗한 냄새'가 나는 것은 그 어떤 치장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간혹 '오늘 아침에 씻었으니 괜찮겠지...', '나오기 전에 샤워했으니...' 하면서 곧바로 행동 돌입하려는 분들이 있는데,
혹시 여자에게 콘돔 없이 오럴섹스를 부탁할 예정이라면 그래선 안 된다.
특히나 삽입섹스를 하고 난 후 오럴섹스를 받으려면 반드시 직전에 씻어주는 것이 에티켓이다.


♡쓰리 팬티 비법!

쓰리 팬티 비법이란
1. 평소 면 팬티를 입는다
2. 되도록 사각 팬티를 입는다.
3. 잠잘 때는 노팬티로 한다.

조금 헐렁하고 부드러운 면 팬티는 성기의 건강에 필수적이다.
아내 없는 분들! 속옷을 살 때는 상표가 중요한 게 아니다.
반드시 팬티 제품의 안쪽을 뒤적여 면100%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
혹시나 면70, 90%라고 쓰여 있으면 사지 말것.
망사나 실크 팬티는 특별한 날만 입어 준다.
면이라 하더라도 꼭 끼는 삼각 팬티는 성기 건강에 좋지 않다.


♡차가운 게 좋아요

페니스와 고환, 특히나 고환은 체온보다 좀 차갑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는 상식을 다들 알고 계실 것이다.
잠잘 때 노팬티가 되는 것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여기에 있다.
홀딱 벗고 잘 필요까지는 없지만, 파자마 속에 팬티를 벗고 자는 것이 사타구니의 통풍과 서늘함을 위해 중요하다.
밤새 당신의 소중한 물건은 보송보송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음모를 손질해야 한다

길고 풍성한 음모가 남성미를 상징하는 것이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실전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특히 여자가 오랄 섹스할 때 불편이 크니 가위를 이용해서 너무 길게 자란 음모를 잘라 주는 것이 좋다.
고환에 난 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잘라내도록.
이런 음모 '이발'을 여자 파트너와 함께 즐겨도 아주 재미 있을 것이다.
또 실험정신이나 도전 정신이 강한 사람이라면 아예 면도기로 음모를 밀어 색다른 즐거움을 추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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