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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이 양반들이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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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전 작성일 2007-04-29 23:18 댓글 0건 조회 5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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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여년 전 입암벌을 주름잡던 한 무리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농공고 사단, 그 중에서 전기 부대라하면 되겠나 모르겠네.

세월의 흐름은 무상하나 당시의 모습과 달라 진 것이라고는 머리털의 색이 몇 개 바랜 것 이외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는 것 같구료. -내 눈으로 보아서는-

 참석을 못하여 미안하기 그지 없습니다만 한장의 사진으로 그 분위기를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장에서 소주 한잔씩 기울리는 그 생생한 맛이야 못느끼겠지만....

보니 멀리 한양땅에서 불원천리를 마다하지 않고 달려 온 동기도 보이고....

모처럼 화창한 4월의 마지막 주에 전기과 동문들의 체육대회를 축하하며 특히 우리 기의 건재함을 보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늘 오늘같이 활기차고 즐거운 날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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