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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아내와 남편의 수명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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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처가 작성일 2012-01-04 08:29 댓글 0건 조회 4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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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남편의 수명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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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의하면 혼자사는 남자보다
아내와 함께 사는 남자가
평균 수명이 더 길다고 한다.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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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남편을 잘 보살피기 때문일까?


섹스를 하는 것이 수명을 늘리는 것일까?

아내의 음식이 수명을 늘려주는 것일까?


아니면 아내가 옷을 잘 세탁해 주어서일까?


이 문제를 풀어 가는데 있어 물고기의 얘기를 들어보자.

생선회를 파는 사람은 고기가 오래 살아 있기를 희망한다.
생선이 죽으면 값이 확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족관에 작은 상어 한 마리를 풀어 놓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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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들은 상어한테
먹히지 않으려고 열심히 피해 다닌다.
긴장상태의 물고기는 죽지 않고 오래 살아 남는 것이다

물고기가 수족관 내에서 일찍 죽는 것은 태만하고
긴장이 풀어져있고 제 맘대로 놀다 보니
운동량도 떨어져 일찍 죽는 것이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아내가 있으면 항상 움직여야 하고 긴장을 하게 된다.
온 세상에 어떤 남편이라도 아내 때문에
긴장하지 않는 사람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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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가진 남자는 평생을 긴장하며
항상 움직일 태세가 되어 있다.
나태해질 여유가 없는 것이다.
그 결과 남편들은 수명이 늘어난다.

혼자사는 남자들은 긴장이 없다.
출동할 태세도 필요없다.
아무 때나 저 좋을 때 움직이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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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내가 있으면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
게으름을 피우거나, 한 눈을 팔거나
술을 많이 먹거나 양말을 벗어서 아무 데나 던지거나,
늦잠을 자거나... 여하튼 일거수 일투족에 조심하지
않으면 아내의 잔소리는 바로 퍼부어진다.


그러면 남편은 긴장하고
거기에 반응하고, 즉시 복종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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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던 아내들은 게으르고,
편안해 지려고 하는 남편들을 가만두지 않는
수족관의 상어 역할을 톡톡히 한다.

그러므로 남자는 아내에게 감사해야 하며
아내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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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아내 때문에 남자가 수명이
연장되는 이유가 더 있다.

남편은 여자를 벌어 먹여야 하기 때문에
늘상 고민을 하며 살아간다.

고민을 하면 머리를 많이 쓰게 되고
그 결과 또 수명이 연장된다.

두뇌 노동자가 육체 노동자보다
오래 산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그런데 바로 아내가 남편으로 하여금
두뇌 노동자가 되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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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고마움(?)을 알도록 하자.


아내의 잔소리를 고마워하라.


아내의 바가지에 고마워하라.


아내에게 감사하고, 순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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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에 살리라 - 오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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