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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내가 걷고 싶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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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09-05-10 21:30 댓글 0건 조회 3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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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야하는 숙명이있어

자주 걷게 되지만

모두가 콘크리트길 아니면 아스팔트길

 

간혹 대학운동장에 가면

육상트랙이있어  좀 부드럽지만

약간의 경사진 흙길로된 길을 걷고싶다.

 

녹음이 우거진 오월의 화창한날 걸으면 더 좋으련만

기회가 오지않다가

오늘 비로서 그길을 걸었다

 

얼마나 좋았든지

얼마나 걸었는지 돌고 돌았는지

 
이런 흙길이 좋다

중간이 적당히 불룩한 길

둘이서 이야기하며 걸으면 적당한 넓이의 길 

 

음료수도 있고

화장실도 적당히 있고

쉬는 의자도 있는길을 걸어보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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