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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세상을 보는 나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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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원과사랑의대화 작성일 2009-09-14 14:50 댓글 0건 조회 3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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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나의 단상

 우리 민족은 해방과 더불어 밖으로는 우리 민족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그 사상 대리전의 소용돌이 한 복판에 휩쓸리게 된다.
이로써 일천만의 이재민을 낳은 전대미문의 대 참사를 겪게 된다.
이로써 계층적, 지역적 갈등으로 서로를 죽이고 상처를 입히는 이데올로기적 
내홍을 겪는다.
 수직적인 사상 갈등과 수평적인 이데올로기 갈등 속에
솔직히 우리 민족은 갈가리 찧긴 영혼의 불구자가 된 셈이다.
 이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하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지구상에서 쥐꼬리 만한 땅덩이를 반으로 갈라놓고
그것도 부족해서 좌파니 빨갱이니 남남 갈등의 골은 점점 치유하기 힘든
철천지 원수 처럼 번저가는 세상에

우리는 사팔뜨기 눈으로
눈치보기 바쁜 세상을 살아가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나는 불행하게도 종교를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기독교의 중요한 교리중의 하나인
'사랑과 용서'야 말로 이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하고 신이 인간을 창조 하였을 때의
잃어버린  낙원으로 돌아가는 유일한 길인지 모른다.
이제는 상처받은 영혼들의 증오와 갈등을 치유하고
 영혼의 새벽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으면 좋겠다.

 혹 사상이 의심스럽게
생각 한다면,
글쓰기를 주저 해야지..........
 
 생각은 자유인데 ..........

            무식한  선생 정호교 글 올림
 
-사랑과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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