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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삼복 더위에 하 심심해서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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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21-08-07 19:44 댓글 0건 조회 1,1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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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 벌써 입추란다
       금년은 유난히 무더운 여름 날씨라
       무척이나 지루함을 느끼면서 지났다
       마음대로 나 다닐수도 가고싶은데도
       갈수가 없었으니 우울함을 느낄때도
       많았는것 같다  어쨋던 시간은 흐른다
       이제 높은 하늘과 시원한 날씨만이
       우리 곁을 찿아 올 것이니까?
                    입추날 저녁에
                          풀그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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