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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코드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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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당 작성일 2007-04-12 21:14 댓글 0건 조회 4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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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아내와 살고있는 칠득이
나이 50이 되자 기력이 영 쇠약해...

옛날 처럼 되지 않아 고민 끝에
청계천에 나가 기구를 하나 구입 햇는데

밤에 아들놈.. 잠든 것을 확인하고,
야간 작업에 들어 갔는 갔는데...

한참을 땀 삐죽 흘리면 노력했건만...
마누라 반응이 영 시원치 않자

낮에 청계천에서 산 기구를 사용하기로...!!
마누라를 뽕가게 해 줄려고
콘센트에 코드를 꽂아...

1단을 넣고

칠득이 : 기분 어떤노!! 지귀제??
마눌 : 어데예?

다시 2단을 넣고는...

칠득이 : 이제는 어떠 노?? 기분 째지제??
마눌 : 어데예..??

칠득이 : 안 존나..! 야 ~ ~ 봐라!!

이젠 3단을 넣은 다음

칠득이 : 인쟈...뿅 ~ 가제???
마눌 : 어데예.....???

자는 줄 알았든 아들놈이 옆에서 보고 있다가
아버지가 안쓰럽다는 듯
하는 말...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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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 지예 !!!
아부지~~ 코드 빠졌 어예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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