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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동기회 회장 님께서  긴급 과별 회장단 모임을
소집한  이유는  9월 초에  7 개교 졸업동기 체육대회겸
모교 총동창 추계체육대회를 위한  43기의 대책회의 성격으로
짐작 하였는데...    그게 아니었나요 ?

하나같이  최근 총동창회와 축구부와의  갈등에  43기의  입장을
정리하여  한목소리 내보자 하는 투의 댓글만 달리고 있어서
동기회의  뚜렸한  긴급회의  소집저의가  헷갈립니다.

오늘이라도  각과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일때  그날의  회의주제가
무언지 정도는 알아야  과대표로서  논설여지를  준비 할수 있잖아요.
물론 회장단에서  기별마당과 상관없이  각 과별 회장단에게
전화로 라도  주제를  얘기 했을줄로  이해는 하겠읍니다.

하나  만에하나  54기가 했으니까,  50기도 들썩거리니까,
43기가 가만히 있으면  체면이 아니다,    라는식의  군중심리에
휘말린다면  이건 정말  낭패의 귀결밖엔  아무것도  얻을게 없다고 봄니다.

19 일  긴급 과별 회장단 모임의  성격 에 대하여서는
17 일  모교 총 동창회 회장단 모임의 결과에 상관없이  그날 모임의 주제가
무었인지를  기별 마당에라도  먼저  밝힘이  도리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