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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대장 의 리더쉽 이 한계에 부딪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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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3 산악회 작성일 2006-08-17 02:37 댓글 0건 조회 5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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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자요산(仁者樂山)

옛부터 어진 사람은 의리에 만족하여 몸가짐이 무겁고 덕이 두터워 그 마음이 산과 비슷하므로 자연히 산을 좋아한다고 하였다.


▶ 풀색이 피로를 풀고 지구력을 높인다

풍요한 숲속에서 피로는 60퍼센트가 빨리 회복되고 지구력은 15퍼센트나 더 높아 진다.  숲속을 걸으면 기분이 상쾌해 진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뒷받침되어 있다.  예로부터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 건강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풀잎냄새를 맡게되면 보통 공기만을 들이쉰 사람보다 물질대사가 좋아진다.  나뭇잎이나 풀잎에서 나는 '피톤치드'라는 향기의 성분에는 '테르펜유, 알데히드류, 에스테류'등이 있는데 이것이 후각세포를 자극하고 교감신경을 활성시키므로 대사과정이 좋아진다.  도시 사람 가운데서 성인병이 많은 원인의 하나가 바로 녹색식물의 향기를 마시는 양이 급격히 줄어든데 있다고 한다.


▶ 큰나무를 끌어 안으면 마음이 상쾌해진다.

자료에 의하면 큰나무를 끌어 안으면 몸에서 기묘한 작용이 일어나는데 큰나무를 끌어 안은 후 심리압력이 재빨리 줄고 그날의 정서가 안정되며 정신이 맑아 진다.  전자기술을 도입하여 몸과 큰나무가 한덩어리로 되면 몸에서 마음을 불쾌하게 하는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 빨리 없어지고 사람들의 정신을 분발시키는 호르몬이 즉시 생긴다는 것을 실증하였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람은 1년에 적어도 200시간은 자연속에서 지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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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치롤 시비일 이였던가 ??
느닷없이  찝집이 와 사시미 의 등장으로  맴 고상하고 있을때
오시동 박사께서  일러주신  생로병사의 명료 하고도  영양가 높은 명강의에
감명을 받아서,    삐졌던  소견머리를  크게 반성 했던  명구절이 생가나서
다시 적어 보았어요.

仁者樂山
곱씹을 수록  진리인것 같은데..    마음은  행하나  육신이  멈칫하니
오장육부의 어느곳에 탈이났거나  사족의 일부가 퇴행되어가는 징조 인것 같아
그저  안타깝기만 합네다.  그리하야  위세 등등했던  울 동기님 들께
머~ㅇ 한  눈치만  보고 있어요.

43 동기님들
어찌하면 좋으리까
자신이 없네요  금년  산악회 야유회는  생략하고  금년 중추절을 보낸후,
적당한 시기에  43산악회의  거취를 재론 해 보는것이  어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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