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36기 백운대에 오르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1-11-17 07:53 댓글 0건 조회 392회

본문

그동안 서울주변의 산들을 올라가 보았다
집에서 접근하기쉬운 관악산은 여러번 갔었고
올해는 수락산과 도봉산 홍제동쪽에서 올라본 북한산도 가보았으나
진작 북한산의 일미라는 인수봉과 백운대 코스는 올라가보지 못하다가
어제 시간이 나서 도전하기로 했다.
집에서 8시쯤 출발하여 버스와 전철 그리고 또
버스를 갈아타고  산밑의 도선사에 도착하니
11시20분정도 되었다.
혼자가는길이라 안내책을 하나 구해서 보면서
영봉을 올라 인수봉을 바라보며
백운대에 오르니 1시간 30분정도 걸린것같다.
해발이(836m) 높지않아 그렇게 힘들지는 않으나
줄을 잡고 오르는 코스가 있어 나이든 여자분들은
거의다 와서도 정상에 오르는걸 포기하고 있다.
그러나 릿지(바위에 오르기좋은 신발)신발을 신은 여자들은
위험한코스를 오르네리고 있다.
정상에서 인증샷 하나하고  바라보는 만경대는
마치 설악산 일부와 비슷하게 웅장했다.
이래서 사람들이 모두여기를 오르는가 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