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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네가족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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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박택균 작성일 2009-05-29 15:41 댓글 0건 조회 3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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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시절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이집저집으로 몰려다니든
우리네명은

군복무를 마치고
회비를 모으기 시작한지 올해가 꼭 36년째
처음에는 500원으로 시작하여 2.000원으로
이제는 20.000원으로 인상하였지만

1년에 한번씩 만나는 모임으로
올해는 어디라도 좀가서 자고오자고 하여
짜고 짜서 받은 날짜가 5.25~5.27(2박3일)

얼마나보고 싶었는지 가는날 아침부터
새벽06:00에 강릉에서 출발 동해에서 합류하여
울진,평해를 거처 청송의 주왕산과 주산지 저수지를보고
안동으로 이동 1박하고
이어서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보고 부여와 공주를 들러서
천안으로 ..수원에서 또 1박
늦은 시간에 도착했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수원화성의 야경을 보러 12시넘게 돌아다니며
밤경치에 도취되어 네려올줄 모르든 친구들...

영흥도와 선재도 대부도를 거처 시화방조제를 건너
인천의 소래포구까지 생선을 사기까지...

모처럼 한방에서 넷이서 자고 애기하며
힌백으로 성성한 머리들을 만지며
지난세월을 음미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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