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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혼자하는 등산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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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박택균 작성일 2012-09-06 18:32 댓글 0건 조회 5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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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니 하늘이 너무파랐고
날씨가 쾌청하여 어디라도 떠나고 싶었다
집에서 가까운 낮지만 험한 건달산에 올랐다
한시간 남짓 올라가는데 땀이 범벅이다
강아지까지 데리고 떠난 산행 길이 너무 험하다
태풍으로 가득이나 자갈이 많은 산에 흙은보기 어렵고
차돌같이 강한 자갈밭이다
나도 대충생각해서 등산화를 신지않고
가벼운 조킹화를 신었드니 네려올때
발바닥이 아프다.
멀리 안산과 수원 동탄이 한눈에 들어온다
해발은 높지 않으나 부근에서는 제일 높기에
정상에는 언제나 기분이 좋다
오가다 겨우 10 여명 정도 만나지만
여성들은 보기어렵고 남자들만 가는가 보다
산이름처럼 건달만 가는지...ㅎㅎ
카메라를 의탁해놓고
혼자서 인증삿도 해본다.
가다 쉬다 글쿠버섯도 채취하고
도토리도 줏다보니 네려오니
왕복 5시간 이상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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