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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情 을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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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0-11-25 16:50 댓글 0건 조회 3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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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한데서
정이 넘치는 선물을 받았다.
지난해에도 보내주더니 올해도 보내왔다.

생산적인 일을 하지않으니
답례로 줄 물건도 없다.
늘 받기만 하는 선물

농사지었다고 하지만
그 노고가 얼마인가?

봄에 파종하고
여름에 제초작업하기를  여러번
늦가을 수확하여 갈무리하는데도  손길이 들어가고
이렇게 선별하여 포장하여 택배로 보내기 까지의
일련의 일들이 모두 정성으로 가득하다.

이제는 부모님도 안게시지만
친구한데 이렇게 보내주는 사람이 몇몇이나 될까?
고마워 친구야...

당뇨에 좋다는 야콘
잘 먹고 건강해 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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