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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대단한열정 돈재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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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07-09-18 07:46 댓글 0건 조회 5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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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친구

몇해전 동해 무릉계등산때는
자신의 종아리를 만져보라며
같이간 아주머니들도 부러워하든 그힘

엊그제는 팔뚝의 알통도 자랑해주고
언제나 우리들의 호프 돈재친구...

지금은 새벽에는 못참겠다는 농담까지하며
그 힘의 원천은 어디일까??
산간수하며 좋은보약은 다드신탓일까 ?
아니면 조상님들한데 물러받은 유산일까?

그렇게 그렇게 궁금증을 안고 있다가
이번 강릉가서 함께 애기하며
오직 자신의 노력의 결과라는 걸 알고
참 대단하는걸 느꼅답니다 .

새벽 3시에 일어나 요가로 몸풀기 1시간
이윽고 월대산에 올라 가서 호연지기도 즐기고
왔다 갔다 하며 2시간...

그리고
틈만나면  경포걷기 산악회 등산가기
하루의 반은 건강에 관한 실천으로 일관하는 그의 모습에서
참으로 우리가 걸어가야할 지혜를 얻었답니다.

앞으로 남은 20여년의 인생
이제 무엇에 비중을 두고 사느냐
그게 자명해진 하루 였답니다.

친구 돈재의 그 너스레에....ㅎㅎ

우리다음에 만나면 닭싸움 한번하자
전에는 내가 졌지만
이번에는 누가이기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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