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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홍사장! 꼭 봉평 와야한다. 알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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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경44회 작성일 2006-08-31 10:29 댓글 0건 조회 9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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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 사장! 꼭 봉평 와야한다. 알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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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먼 경기도 일산에서 공장에만 전념하느라고 마누라 잘 챙기지 못했잖아~
너의 이쁜 마나님께 함께 봉평의 가을하늘에 떠있는 별을 한번 세어 보그라~
그리고
여기 사진에 나와있는 반찬보다는 엄청 영양가 높은 거이가 많아서
어부인께서 봉평에 오시믄 아마도 그저 크게 감격할실끼다.
남푠 덕분에 호강한다고...
서산골에 없는 감재와 옥시기 그리고 문어와 소라, 고동 등도 엄청 많아서
그만 뿅하고 맛이 가실끼다.
허고, 남증거사님은 장여인과 함께 이미 수없이 많은 전투에 참석하여서
그 묘미를 잘 아는 분이지.
환창대인은 마나님 잘 만나서 매주 맨날 맨날 공무원 연수원 휴양소에 꽁짜로 여행 가고
하여간 그느마는 땡잡았다. 그느마에게 그날 본때를 좀 보여라!
어떻든 모두 다들 올끼라고 굳게 믿는다.
그리고 교회 댕기는 최만섭, 최병종, 최종민, 최종배 등 최씨들도 종친회 차원에서
꼭 올끼라 믿는다.
참 교회는 교회 속에 있기 보다는 민중 속에 있는기라~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집사님들이 그날은 때려치고도 달려왔으면 참 좋겠다.
특히 최병종이는 곧 딸래미 결혼식이 개최 되는데 안오기만 해봐라~ 쌍!
김남빈이도 그날 만큼은 슈퍼 문닫고 마나님과 올꺼라고 생각한다.
그느마가 얼마나 애처가인디...
동네 아줌씨에게 가게를 맡기고 아마도 말장화 신고 참석하시어 무대를 빛낼끼야.
박원세게 마님인 김순자여사님과 함께 최고의 무대 화려하게 꾸밀꺼라고 믿으며...
박선미 여사님의 "가고파~"라는 가곡도 최곤디...
최경숙 선생님의 노래방 실력도 만만찮고...
성가대에서 한몫하는 애자씨 노래도 장난이 아닌데...
반짝이 청바지에 빛나는 최후남 여사님이 조명빨 받으면서 춤추면 모두가 뽕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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