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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세상에서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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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걸 작성일 2006-06-08 19:19 댓글 0건 조회 6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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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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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술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미술 도구를 챙겨들고
집을 나서 긴 여행을 시작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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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에 오른 미술가는 먼저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가를 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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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종교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믿음" 이라고 하였고,
어느 여인은 "사랑" 이라고 하였고,
또 전쟁에서 막 돌아오던 군인은 "평화"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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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믿음과 사랑과 평화가 함께 있는
그림을 그리려면 무엇을 그려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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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로 여러곳을 돌아 다니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려 하였으나
좀처럼 그 대상을 찾을 수 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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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지고 있던 돈도 떨어져
제대로 먹을 수 도 없었고 차를 탈 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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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끊임 없이 걸으며 그 대상을 찾고자 하였으나
몸도 마음도 지치고 그림도 한장 그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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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는 집이 생각 났다.

'그래 집으로 돌아 가자, 돌아가서 푹 쉬자!'
미술가는 집으로 향했고 , 어두워질 무렵 집에 도착하였다.
초인종을 누르자,
" 누구 세요"
하는 아이들의 목소리와 함께
아빠의 목소리를 듣자 일제히
" 아빠다!"
하고 아이들이 함성을 지르며 문을 열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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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빠의 모습을 보자 아이들은 껴안고
얼굴을 부비고 아빠에게 매달렸다.
아마도 저녁식사 시간인지 식탁 위에는
밥과 반찬이 차려져 있었고 그 미술가의 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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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세요?
시장 하시죠?
어서 식탁으로 가서 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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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반가운 미소로 남편인 미술가를 맞이 하였다.

미술가는 그때서야 비로서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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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나의 가정, 나의 아내, 나의 아이들,
바로 이 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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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는 그의 가족들을 그린 후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이라고 제목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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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il Diamond /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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